1. Intro
웨지의 선택에 앞서 먼저 생각해야 할 부분이 있다. 웨지의 갯수이다. (골프 클럽은 퍼터 포함 14개로 그 숫자가 제한되어 있다) 몇 개의 웨지를 사용할 것인가? 여기에 대한 답은 기본적으로 본인의 골프 스타일, 코스 공략 스타일이 중요하다.
본인이 장타자라면 가능한 많은 수의 웨지를 선택하길 추천한다. PW를 포함 4~5개 정도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. 반면 본인의 드라이브 샷거리가 비교적 짧은 경우에는 롱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 등의 클럽에 우선 순위를 배정해야 하므로, 웨지는 2~3개 정도로 구성해야 한다.
아래에서 본격적으로 웨지 구성을 할 때 고려할 부분을 언급한다.
2. Loft : 일정한 거리
우선적으로 확인할 것은 PW의 로프트이다. PW를 포함하여 나머지 웨지를 4~6도 간격으로 구성하여야 한다. 로프트 선정이 올바르다면 거리 컨트롤이 훨씬 쉬워질 것이다. 일반적으로 아머추어 골퍼들의 PW의 로프트는 44~46도가 대부분이다.
PW의 로프트가 44도라면, 48/52/56/(60) 또는 50/56
PW의 로프트가 46도라면, 50/54/58 또는 52/58
3. Bounce : 골프공의 라이상태
바운스 각도는 클럽 헤드가 지면에 닿을 때 바닥면(솔)이 뒤쪽으로 기울어진 각도를 하는데, 이 바운스 덕분에 클럽이 잔디나 모래에 깊이 박히지 않고 부드럽게 빠져나갈 수 있다.
| 바운스 타입 | 각도 범위 | 추천하는 스윙 스타일 | 추천하는 잔디/코스 조건 |
| 로우 바운스 (Low) | 4° ~ 6° | 쓸어 치는 스윙 (Slider) | 딱딱한 페어웨이, 얇은 잔디 |
| 미드 바운스 (Mid) | 8° ~ 12° | 보통의 완만한 스윙 (Neutral) | 일반적인 한국형 잔디 (대부분 적합) |
| 하이 바운스 (High) | 14° 이상 | 가파르게 찍어 치는 스윙 (Digger) | 부드러운 잔디, 부드러운 모래의 벙커 |
4. Grind : 공략 방법
그라인드는 클럽 바닥면(솔)의 힐이나 토우 부분을 깎아낸 형태를 뜻한다.
- 풀 솔 (Full Sole / 예: 타이틀리스트 F 그라인드): 바닥면을 깎지 않고 넓게 유지한 형태로서, 클럽 페이스를 열지 않고 똑바로 두고 치는 스퀘어 샷이나 풀 스윙에 가장 안정적이고, 일반적으로 초보자에게 유리하다.
- 힐/토우 릴리프 (예: M-Grind 계열): 바닥의 뒷부분과 양옆을 깎아낸 형태로서, 그린 주변에서 클럽 페이스를 크게 열거나 닫아서 다양한 로브샷, 굴리는 샷을 구사하는 상급자에게 적합하다.
💡 딱 한 세트만 추천한다면? (일반적인 주말 골퍼 기준)
PW가 46도이고, 웨지를 2개만 선택한다면, 52도(로우/미드 바운스), 58도(하이바운스)를 추천한다. 52도로는 공을 굴려서 거리를 맞추는 샷과 터프한 라이인 경우 선택하고, 56도로는 공을 띄워서 거리를 맞춰야 하는 경우나 벙커에서 플레이 때 선택하면 좋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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